한글날, 한글디자인 시내버스 서울 누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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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한글 디자인 시내버스' 서울 누빈다. 유명 디자이너 이건만, 567돌 한글날 기념 버스 디자인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567돌 한글날을 기념해 서울시 간선버스에 한글 디자인을 랩핑 한 버스가 6일부터 한 달 동안 시범 운행한다. 이는 ‘한글, 세계적 디자인으로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로, 한글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건만 창의디자인 감독의 아이디어로 진행됐다.
한글 버스는 아름다운 우리 한글의 자음에 다양한 컬러와 마치 한글이 버스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일으키는 재미있는 요소를 통해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한편 9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는 한글 풍선 나누기 행사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한글을 주제로 한 배우 정경순 씨 등의 문화 강연이 열린다. <기사 출처: 이데일리, 2013.1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