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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14 MAMA′,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


′2014 MAMA′, 중소기업 수출 돕는다…"마케팅 위한 최적 플랫폼"


′2014 MAMA′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싸이베리 전만철 대표(왼쪽), 이건만A&F 강성훈 팀장 [사진=CJ E&M]




[뉴스핌=홍콩|양진영 기자] 014 MAMA가 문화의 힘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에 의미있는 역할을 자청했다.


올해 16회를 맞는 ′MAMA(Mnet Asian Music Award)′ 측은 3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AWE)에서 관계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엔 CJ E&M 신형관 상무와 김현수 팀장, 중소 기업 대표 싸이베리 전만철 대표와 이건만A&F 강성훈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CJ MAMA 측은 본 시상식 무대에 앞서 중화권 빅 바이어 100명을 초청해 국내외 중소 기업들과 비즈 매칭에 나선다. MAMA에는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CJ E&M의 지원과 초청을 받은 뷰티, 패션 분야 역량 있는 56개 중소기업들이 아시아 전역의 한류팬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중화권 주요 바이어 100여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콩에서 개최되는 MAMA는 지난 2013년 중화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1만명 이상의 아시아 여러 문화에 관심이 많은 팬들이 모이게 된다.


특히 MAMA 측은 중소 기업들과 나누며 직간접적으로 마케팅 효과를 노린다. 이런 과정을 통해 MAMA는 단일 음악 축제를 넘어 문화 산업 플랫폼으로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해 전만철 싸이베리 대표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행사가 바로 MAMA다. 중소 기업 입장에서는 이런 행사가 마케팅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고 생각했고 적극적으로 참여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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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만A&F 강성훈 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한글 잡화 브랜드로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MAMA에서 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중소 기업 대표로 MAMA 간담회를 찾은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해외 마케팅과 바이어 확보에 있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하며 MAMA와 협력에 흡족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전만철 대표는 "중소기업이 가장 원하는 건 영향력 있는 바이어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힘 있는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다. MAMA의 플랫폼을 통해, 또 평소에는 무역협회 같은 공신력있는 기관을 통해서 많이 매칭을 한다"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강성훈 팀장도 "일본에 진출했던 경험이 있는 브랜드지만 작은 회사로서 많은 걸 해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해외 마케팅에서 가장 어려운 건 자금력과 홍보다. 이번 MAMA를 통해서 CJ와 함께 대활로를 개척할 수 있는 건 희망적이라고 생각한다. 이 이벤트가 일회성으로 끝나기보다 장기적으로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4 MAMA에는 서태지, 엑소, GD X 태양, 아이유, 인피니트, 씨스타, 티파니와 존 레전드 등 한국은 물론 글로벌 대표 뮤지션들이 총출동한다. 시상자로는 권상우, 송승헌, 최지우, 윤은혜, 연우진, 한그루, 유인나, 강소라, 경수진, 안재현, 박민우, 이광수, 송지효와 한중 커플 채림-가오쯔시 부부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16해째 열리며 이제는 아시아 NO.1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4 MAMA는 3일 저녁 오후 6시부터(이하 한국시간)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뒤, 저녁 8시부터 본 시상식이 시작된다.





자료출처: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412030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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